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전환을 위해 공공이 만들고,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공재생에너지를 만들자는 구상.  


공공재생에너지는 재생에너지를 이윤이 아니라 

기후정의와 공공성에 맞게 배치하자는 것입니다. 


발전공기업 등 공공부문을 개혁해서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영리보다 시민 참여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협동조합과 협력하면 

재생에너지를 더 잘 확대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전노동자의 총고용 보장과 지역사회의 정의로운 전환도 가능해집니다. 

공공재생에너지 운동은 햇빛과 바람을 우리 모두의 것으로 만드는 운동입니다.


공공재생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책임과 피해, 결정권의 불평등에 맞서

시장이 아니라 공공이

에너지 공기업과 공동체 에너지가 협력하는 '공공(公共)협력'으로

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소유하며, 운영하여

에너지와 일자리

보다 신속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실현하고

폐쇄 발전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 고용을 보장받으며

지역사회와 환경까지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며 발생할 수 있는 환경파괴와 인권침해를 최소화하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만들자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