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공노련 아태지역회의, 한국 공공재생에너지법 운동 지지
9월 8일~1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PSI(국제공공노련)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의에서, 한국의 공공재생에너지법 통과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PSI는 전세계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연합입니다. PSI 아태지역회의의 결의안 채택은 한국 공공재생에너지운동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과 지지를 보여줍니다. 어깨 으슥 ^^; 함께 읽어보시죠.

💥결의안 #3: 한국 정부와 국회는 공공재생에너지법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2025년 9월 8일~11일에 개최되는 PSI 제15차 아태지역총회(APRECON)는
🔺2038년까지 58개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40개를 폐쇄하려는 정부 정책이 2,000명의 비정규직을 포함한 16,000명의 실업을 초래하고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된 지역에 약 5조 5천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상황을 주목하고,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조치가 시급히 필요한 이 중요한 시점에, 한국 정부가 아무런 조치를 제안하지 않은 채 에너지 전환을 민영화의 기회로 이용하려는 것을 규탄하며,
🔺한국 재생에너지설비의 90% 이상, 그리고 승인된 해상풍력설비의 92.8%가 이미 민간 소유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 정부가 공적 소유가 압도적인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민간 재생에너지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에 특히 우려를 표하고,
🔺에너지 권리를 보장하고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에너지전환의 공공적 경로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의 공공운수노조(KPTU)가 기후정의 그룹과 협력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에 관한 기본법’(‘공공재생에너지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지지하며,
🔺한국 정부가 에너지전환의 공공적 경로와 에너지 재공영화가 돌이킬 수 없는 글로벌 추세라는 것을 인식하기를 촉구하며, 한국 정부가 공공재생에너지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이러한 글로벌 추세에 동참하기를 요구한다.
국제공공노련 아태지역회의, 한국 공공재생에너지법 운동 지지
9월 8일~1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PSI(국제공공노련)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의에서, 한국의 공공재생에너지법 통과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PSI는 전세계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연합입니다. PSI 아태지역회의의 결의안 채택은 한국 공공재생에너지운동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과 지지를 보여줍니다. 어깨 으슥 ^^; 함께 읽어보시죠.
💥결의안 #3: 한국 정부와 국회는 공공재생에너지법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2025년 9월 8일~11일에 개최되는 PSI 제15차 아태지역총회(APRECON)는
🔺2038년까지 58개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40개를 폐쇄하려는 정부 정책이 2,000명의 비정규직을 포함한 16,000명의 실업을 초래하고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된 지역에 약 5조 5천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상황을 주목하고,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조치가 시급히 필요한 이 중요한 시점에, 한국 정부가 아무런 조치를 제안하지 않은 채 에너지 전환을 민영화의 기회로 이용하려는 것을 규탄하며,
🔺한국 재생에너지설비의 90% 이상, 그리고 승인된 해상풍력설비의 92.8%가 이미 민간 소유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 정부가 공적 소유가 압도적인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민간 재생에너지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에 특히 우려를 표하고,
🔺에너지 권리를 보장하고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에너지전환의 공공적 경로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의 공공운수노조(KPTU)가 기후정의 그룹과 협력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에 관한 기본법’(‘공공재생에너지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지지하며,
🔺한국 정부가 에너지전환의 공공적 경로와 에너지 재공영화가 돌이킬 수 없는 글로벌 추세라는 것을 인식하기를 촉구하며, 한국 정부가 공공재생에너지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이러한 글로벌 추세에 동참하기를 요구한다.